2023년 첫 날 입니다.사실 1월 1일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. 오늘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맘에 쏙 드는 일기장을 미리 준비했거든요.못 참고서 12월에는 미리 몇 자 써볼까 맘도 흔들리고 몇 번이나 만지작 거렸는데, 꾹꾹 잘 참아 온 터라 더 반가운 새해입니다 :) 준비해둔 일기장에는 차와 함께한 일상들을 기록하려 해요.맛있는 차가 있어 좋았던 순간, 취향이 아닌 차로 실망한 순간, 행복한 날에 마신 차에 대한 기록, 슬픈 날을 위로받은 차 한잔에 대한 이야기 등등 일종의 티-로그랄까요? 또 가끔은 차가 없는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어요. 차가 잠시 치워진 순간도 티-로그일테니까요. 참, 저희의 2023년 신조 중 하나가 "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자!"인데요. 티-로그를 매일 쓰는 건 바라지도 않고 틈틈이라도 쓸까해요. 매일은 못할거라는 걸 이젠 너무너무 잘 아니까요 하하핫😙 어떤 색의 일기장을 선택할 지 아직 서로 고르지 못했지만! 다락방에서 쓰는 저 일기장과 또 이 공간에 로그인한 이 순간에는 우리들의 티-로그의 기록을 찬찬히 남겨볼게요📝 혹시 인스타그램을 하신다면, 티로그는 @tea_atelier_티클래스 공지는 @tea_atelier_official찻집 소식은 @tea_atelier_shop 에서 더 빠르게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답니다 :) 한번에 멀티로 못하면서, 새해라 호기롭게 일을 또 벌리네요 하핫 ;ㅁ;작심삼일 하지말라고 팔로우로 저희를 토닥여주신 분들 모두 사..사랑합니다 😆🫶🏼 혹시 앞으로 티-로그를 기록하고 남기고 싶은 날이 있을 때, 언제든 인스타그램에서 #티로그 써주시거나 혹은 저희를 태그해주세요🤗저희가 달려가서 하트로 토닥토닥 해드리겠습니다 헤헤 그럼, 2023년도 매 순간이 향긋하길 응원합니다🎈올 한해도 잘 부탁드려요. 감사합니다 :) from Ayla & David ✢ 𝑇𝐸𝐴𝑙𝑜𝑔-𝑖𝑛 𝑡ℎ𝑒 𝑎𝑡𝑡𝑖𝑐🗝